앞으로는 경주남산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게 됐다.
경주소방서는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남산의 119구조 표지판을 새로 설치했다.
새로 설치된 표지판은 신라인의 미소 와당모양으로 남산 8개 등산로에 모두 50개가 설치됐으며, 일련번호가 기재돼 있어 조난을 당했을 때 이 번호를 알려주면 쉽게 위치가 파악, 구조가 가능하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경주 남산에서는 매년 9건 이상의 조난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경주 남산을 처음 찾은 외지인이나 외국인들은 장소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제대로 구조받기가 어려웠다”며 “새 표지판 설치로 조난자의 신속한 위치파악으로 구조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