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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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법사 이라크에 파병될 듯
군종법사가 이라크에 파병될 것으로 보인다. 군종법사의 해외파병은 75년 베트남 전쟁 이후 처음이다.

육군본부 군종감 박상칠 목사는 최근 “국방부 군종실과의 협의를 거처 이라크 2진 파병시 군종법사를 포함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군종법사의 이라크 파병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육군본부 군종감실에 따르면, 이라크 파병 장병은 모두 700여명. 이 가운데 불자는 190여명으로 전체의 27.1%에 해당된다. 현재 군종장교 1명이 매주 일요일 불교, 기독교, 천주교 종교행사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불교의 경우 천막으로된 막사에 불단을 설치, 장병들이 스스로 법회를 보고 있는 형편이다.

이라크에 군종법사가 파견되면 장병들의 신행활동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군종법사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불교 포교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디엔스
2003-06-18 오전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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