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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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스님등 북한산 관련 국무총리실 항의 방문
“기만적인 공청회 결과 승복할 수 없다”
“토론자 6명 중 4명이 기존 노선 찬성자인 공청회는 불교계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다.”

세영스님(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황현호 의정부참여연대 홍보국장, 목영대 민주노동당 의정부시지구당 위원장 등이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는 북한산 관통도로 공청회와 관련, 국무총리실을 항의 방문했다.

6월 16일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세영스님 등은 ▲객관성 없는 사회자 선임 ▲노선재검토위원회 위원장 불참 ▲현 노선 찬성자를 토론자로 섭외 ▲공청회 순서 중 ‘사업시행자의 사업 추진 경위 설명’ 삽입 등을 거론하며 공청회 자체가 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됐음을 지적했다.

특히 “사회자는 노선재검토위 구성시 건교부측 위원장 후보로 총리실에 추천됐으며, 토론자 6명(1인 추가 섭외 예정) 중 4명이 기존 노선 찬성자”라며 “국무총리실이 이 안대로 공청회를 추진한다면 어떤 결과도 승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대해 이영탁 국무조정실장은 “기존 안대로 진행할 것이지만 불교계와 시민ㆍ사회단체측에서 토론자를 추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6-17 오전 8:17:00
 
한마디
합의자체를 삼류 아마추어로 해놓고 쓸데없이 항의하지 마시오.
(2003-06-17 오전 8: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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