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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연대는 “12일 새추협 관계자 100여명이 방조제 4공구 물막이 공사 현장에 진입해 환경운동가들과 몸싸움을 하던 중 주용기 새만금간척사업 즉각 중단을 위한 전북사람들 상임집행위원장을 폭행했다”고 밝혔다.
“오후 4시 20분 현재 몸싸움 중 실신한 홍성미 환경운동연합 간사와 주용기 상임집행위원장은 군산의료원으로 후송되고 있다”고 말했다.
생명평화연대 소속 회원 70여명은 12일 오전 7시 40분 경 4공구 물막이 공사 현장에 진입한 뒤, 미리 준비해 간 삽과 곡괭이를 이용해 방조제 둑과 콘크리트 바닥을 파냈다. 오후 1시 55분 경 새추협 관계자 100여명이 소방호스로 물을 쏘며 현장으로 진입했고, 환경운동가들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불상사가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