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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문화상품유통관 ‘점(ZUM)' 인사동 오픈
한국 우수 공예문화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문화관광부산하 공예전문기관인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사장 장윤우)과 공예전문벤처기업 (주)우리꼴(대표 최연수)은 민ㆍ관 합작 형태의 우수 공예 문화상품 전문 유통관 점(店 , ZUM) 1호점을 4일 인사동에 개점했다.

이번에 문을 연 유통관 ‘점’에는 촛대를 비롯해 그릇, 도자기, 화병, 향로, 다기 등 신인과 유명 기성작가들의 작품 2백여점이 선보인다. 또 개점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24일까지 ‘여름으로의 초대 展’을 주제로 CD 및 명함꽂이, 사각함, 화병 같은 인테리어 소품과 식기류 등 우리네 삶의 정서가 담긴 생활소품도 전시한다. 전시 참여 작가는 김영숙, 김재식, 이미경, 박선영, 조선경 등 10여명.

장윤우 이사장은 “이번 유통관의 개점을 통해 침체된 한국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방은 물론 해외에도 2, 3호점 을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우리꼴 김철환 상품개발팀장은 “앞으로도 1달에 두 번씩 무형문화재와 명장, 장인의 작품에서 지역특화 상품, 젊은 신진작가들의 톡톡 튀는 감각적인 상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매장에 전시되는 상품들은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www.ZUMkorea.com, (02)523-0763.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3-06-12 오전 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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