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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법사는 이 책에서 가짜 선지식들이 출현해 현재의 수행불교가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일갈한다. 수행방법의 체계를 모르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수행방법으로 공부하는 자와 깨달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돈오점수를 주장하는 자 등 가짜 선지식에 대한 유형도 적나라하게 꼬집고 있다.
강 법사는 또 “수행자는 수행단계에 따라 관법, 염법, 의심법 등의 수행법을 달리해야 한다”며 “반드시 선지식의 가르침을 받아야만 쉽게 돈오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남북방 불교를 비판 종합하고 돈법(頓法)과 점법(漸法)의 핵심을 밝혀 본래 부처님의 정법 그 자체를 드러내고자 애썼다.
강 법사는 이 책에서 미흡한 내용을 수정, 보완해 이른바 ‘공사상’으로만 이해되어져 온 <금강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해설할 계획이다. 그에 따르면 <금강경>은 부처가 되기 위해 어떤 수행을 해야 하며, 어떻게 수행을 마무리지어야 할 것인지를 명확히 밝히고 있다는 것. 이 금강경 해설서에는 <영원한 대자유인>에서 밝히지 못한 이야기들도 담길 예정이다.
부산 법기선원=(051)516-9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