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 조계사 문화교육관서 시상식

올해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를 빛낸 최우수 단체에 능인선원이 선정됐다.
봉축위원회는 연등축제 시상식 최우수상(봉축상)에 능인선원, 우수상(연등상)에 조계사와 천태종을 각각 선정, 6월 5일 발표했다. 능인선원은 104위 신장등을 선보여 불자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이밖에 봉은사와 진각종 등 5개 단체가 장려상(정진상), 진관사 어린이회와 대불련 연희단 등 8개 단체가 원력상, 한마음선원이 특별공로상 수상단체로 각각 선정됐으며, 금년에 최초로 참가한 태국 대사관과 대만 불광산사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진다.

다음은 수상단체 및 개인 명단.
*최우수상(봉축상)최우수상-능인선원
*우수상(연등상)-조계사, 천태종
*장려상(정진상)-봉은사, 진각종, 사자암, 유니텔 부처님나라, 청룡사
*원력상-진관사 어린이회, 대불련 연희단, 조계사 외국인 안내센터, 봉화회, 선재마을,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동대부고 불교반, 불교자원봉사연합회
*특별공로상-한마음선원
*표창패-한마음선원 혜묵스님, 능인선원 최진명행, 천태종 박시현, 봉은사 무용단 조용숙, 조계사 김경석, 청원산업 김인택, 종로서 교통지도계 김욱, 미래엘에스 이성희
*감사패-태국 대사 솜분, 대만불광산사 의은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