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찰 단청불사 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법타ㆍ학담)가 북한에 보낼 단청안료와 재료 및 도구 1차분 선적식을 5월 27일 오전 11시 인천항 영진창고에서 갖는다.
조선불교도연맹측에 전달되는 1차분 지원 재료는 단청안료 및 재료 15톤 분량과 가설비계 및 합판, 화필 등 단청도구 일체(총 6천5백만원 상당)다.
추진위는 이를 계기로 시범사찰 단청불사 공동작업과 단청 주제의 학술토론회, 전시회 등 일련의 남북교류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