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을 위한 무료 컴퓨터 교육이 오늘 5월 19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불교정보화협의회와 현대불교신문사가 주관하고 한국정부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교육은 국민정보화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컴퓨터를 배우고자 했으나 기회가 여의치 못했던 스님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오늘 제1차 교육은 구리 우체국 4층 정보화교육실에서 실시되된다. 교육생은 15명. 구리 인근지역 스님들이다. 교육과정은 윈도 97의 체제 이해와 인터넷의 활용. 교육은 4주간(매주 월-금, 오후 4시-6시) 계속되며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하면 인터넷과 전자우편 사용에는 불편함이 없게된다.
불교정보화협의회는 "제2차 교육은 6월 2일과 9일부터 강원도 춘천과 강릉지역 스님과 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02-722-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