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정우, 원학, 성문, 현소 스님등 조계종 멸빈 징계자들이 월주스님을 찾아 갔으나 월주스님이 만나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정우 스님은 "24일 월주스님을 만나기 위해 영화사로 찾아 갔으나 시전에 약속이 되지 않아 만나지 못했으며 25일에는 사전 약속을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월주스님이 외출하여 만나지 못했다"고 했다.
정우스님은 "이미 22일 월탄 스님과 월주스님이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눴기 때문에 우리도 월주스님을 만날 수 있길 기대했고 만나면 진심으로 사과하려고 했으나 만남 자체가 성사되지 않아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