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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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만석중놀이 삼광사 심청전 공연
고려시대부터 전래된 불교 전통 그림자극 ‘만석중놀이’와 불교적으로 재해석된 ‘심청전’이 영남지역 사찰에서 선보인다. 갓바위는 명상음악가 나왕케촉을 초청, 티베트음악회를 연다.

대구 동화사(주지 지성)는 만석중놀이보전회(회장 김대수)와 함께 5월 8일, 7시 30분 동화사 설법전앞에서 만석중놀이 공연을 갖는다.

팔공산 갓바위에서도 티베트 전통음악의 선율을 담은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조계종 직할사찰 선본사(주지 장적스님)는 5월 3일 저녁 7시 선본사 종각 앞에서 ‘갓바위 부처님과 함께 하는 평화의 어울림’이라는 제목으로 티베트의 명상음악가 나왕케촉을 초청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전통악기인 대나무 피리로 티베트불교 전통명상음악을 연주하는 나왕케촉은 11년간 승려로 생활하며 달라이라마 등 수많은 티베트스님들과 함께 수행정진을 하면서 완성한 음악세계를 대구지역 불자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부산 삼광사는 5월 6, 7일 오후 8시 지관전에서 부산연극협회 공동출연작 ‘심청전’을 무대에 올린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효사상을 고취시키고 심봉사가 눈을 떠 광명 세상을 만나는 장면을 통해 진리의 세계를 추구하는 불교 가르침을 대중에게 전하게 된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3-04-28 오전 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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