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커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국내외 청소년 단체들과의 교류도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지난 22일 열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이하 청협) 정기총기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현성 스님(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장). 스님은 앞으로 “국제청소년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청소년 간의 국제 교류 거점으로 삼고 방학 기간 동안 실시되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 한국 청소년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 국제교류에 이바지할터
65년 창설된 청협은 그동안 청소년 문제에 대한 공동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해 왔으며 전국 62개 청소년 단체가 가입돼 있다. 현성 스님은 현재 청소년교화연합회장으로서 활동하며 청소년 복지와 포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