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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봉축연등 밝혔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는 4월 2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탑' 조형물 점등식과 탐돌이 행사를 봉행했다.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과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해 조계종 중앙종회장 지하 스님, 태고종 총무원 부원장 자월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 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성관 스님, 문화부장 탁연 스님, 조계사 주지 지홍 스님, 봉은사 주지 원혜 스님, 천태종 총무부장 덕수 스님, 서울시의회 이성구 의장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청앞에 세원진 조형물은 연꽃 위에 세운 9층 목탑 양식으로, 세계 평화와 생명 존중의 염원을 담은 높이 15m에 이르는 상징물이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시장실에서 이명박 시장과 만나 10여분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법장 스님은 "여러 가지 봉축 행사에 협조에 준 것에 감사한다. 특히 청계천 복원은 어느 누구도 생각해내기도 어렵고, 실현하기도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며 "서울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나는데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명박 시장은 "태국 대사가 방문해 이번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에 참여한다고 했다. 이제는 국제행사가 됐다"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겠다"고 화답했다
한명우 기자 | mwhan@buddhapia.com |
2003-04-23 오전 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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