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종단 차원에서 이라크 이재민 돕기 ‘이라크 이재민들에게 자비와 희망을’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전개되며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으로 바꿔 이라크 국민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1차 모금은 부처님오신날 까지.

한편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은 캠페인 전개와 관련해 불자들에게 동참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에서 법장스님은 “우리 불자들이 대자비심을 내 이라크 이재민들을 위한 모금에 동참함으로써 갈등과 분쟁을 끝낼 수 있으며 평화와 화합을 불러올 수 있다”며 종교간의 화합과 유대, 인류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라도 모든 불자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동참계좌 : 국민은행 023501-04-003199(재)불교중앙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