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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계 책의 날 행사 다채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제7회 세계 책의 날’ 이다. 대문호인 스페인의 세르반테스와 영국의 세익스피어가 서거한 날이기도 한 이날, 세계 30여개 나라에서는 다양한 독서 행사와 책관련 이벤트가 열린다.

우리나라도 책의날을 기념해 각 서점을 중심으로 행사를 벌인다. 20일 전국 10개 대형서점이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오는 손님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한다. 300여 단행본 출판사들의 모임인 한국출판인회의가 책을, 서점이 장미꽃을 준비했다. 행사를 벌이는 서점은 서울의 교보문고 서울문고 씨티문고, 분당의 서현문고, 부산의 영광도서 동보서적 남포문고, 대전의 계룡문고, 광주의 충장서림, 전주의 홍지서림 등이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일 강남 씨티문고에서는 시인 이정하씨(오후2시), 서현문고에서는 소설가 구효서, 이순원씨(오후3시), 영광도서에서는 소설가 정형남씨와 시인 강은교씨(오후 4시), 소설가 신경숙씨(오후 6시반)와 만남의 시간이 마련된다.

또 한국출판인회의는 전국의 청소년 복지시설에 500 여 종 25,000 여권의 책을 기증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전구그이 소외지역에 있는 공부방에 책을 보낸다.

중고교 국어교사와 사서교사 모임인 '책으로 따뜻한 세상’은 책의 날에 자녀와 부모들에게, 친구들에게 선물할 만한 책을 선정해 홈페이지(www.readread.co.kr)에 올려놓았다.
2003-04-19 오전 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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