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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사 연화복지원의 장애인 결혼 주선
‘결혼하고 싶은 장애인들 모이세요.’ 최근 광림사 연화복지원이 오는 7월 복지관 내 ‘연화 장애인 무료결혼상담소’를 개원한다고 밝혔다. 상담 방식은 전화와 인터넷(www.kwangrimsa.net) 등으로 진행되며, 성 상담은 물론 불우 장애인 무료결혼식까지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원하는 배우자를 찾아주는 ‘맞춤 주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로의 아픔을 감싸 안으며 살 장애인들. 활짝 웃을 이들의 미소가 기대된다. (02)2202-5831
김철우 기자 | ingan@buddhapia.com |
2003-04-18 오전 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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