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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인도에서 귀국한 김동훈 인도 지바카 병원 결핵관리팀장(현대불교 인도 통신원). 김 팀장은 결핵관련 검사 방법과 콜레라 대응 방법 등을 배우기 위해 한 달 간의 일정으로 귀국했다.
인도 JTS는 이사장 법륜스님이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이후 일반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져 현재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18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최근 수자타 아카데미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간 40대 주부 2명도 포함돼 있다.
“현재 지바카 병원은 개보수 공사로 한창입니다. 건물 자체뿐 아니라 병원 운영 시스템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할 겁니다.”
인도에서는 약초 등을 이용한 대체의학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큰 외상 등에는 별 효험이 없어 대체의학과 서양의학을 접목시키고 있는 중이다. 지바카 병원에서도 현지 양의사들의 자원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