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증가하는 사찰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부대중의 행동약속인 ‘사찰의제 21’ 워크숍이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도고 토비스 콘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계종 사회국장 효웅스님, 김재일 조계종 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정성운 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 등은 10일 조계사 불교대학 2층 강의실에서 워크숍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또 워크숍에서 생태방생, 생태사찰 만들기, 수행환경 침해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분과토론을 하고, 끝난 뒤에는 새만금 살리기 삼보일배단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