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신문사가 운영하는 일간 불교뉴스 사이트 붓다뉴스가 해외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로그 분석 결과 일일 방문자의 30%가량이 해외에서 접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유수의 사이트 로그 분석 전문 업체인 로거社가 지난 4월 2일 붓다뉴스를 방문한 접속자 IP를 분석한 결과 전체 방문자 가운데 국내 방문자는 84.73%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미국에서의 접속율은 7.4%, 싱가폴에서의 접속율은 2.3% 등으로 분석됐고 독일, 중국, 호주, 영국에서도 적잖은 접속율을 보였다.
4월3일의 경우 붓다뉴스의 국내 접속율은 68.72%였다. 미국에서의 접속율은 13.24%, 독일 4.38%, 영국 3.29%, 중국, 호주 캐나다 등지 1%~1.5%의 비율을 보였다.
현재 붓다뉴스는 한글 서비스 중심이지만 해외에서의 접속률이 30%대를 유지하는 것은 국내불교 소식을 궁금해 하는 해외 교민 불자들에게 붓다뉴스가 주요 정보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