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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불자의원회 초대 회장 신영선 의원(송파구, 사진)은 3월 25일 서울 조계사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향후 불자의원회 활동 방향을 이렇게 밝혔다.
“서울시 불자의원은 서울시민 뿐만 아니라, 불자님들의 심부름꾼입니다. 찾아가는 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몸소 실천하는 의정 활동으로, 불자의원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 회장은 이에 앞서 정기적인 신행활동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달 한 번씩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서울시청 불심회와의 합동법회 추진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23명의 불자의원 소속 구의 전통사찰을 순회하는 순례법회를 벌여,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