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주지 지홍)와 불교환경연대(공동대표 수경)는 4월 5일(토) 오전 10시 배화여자대학 뒷산(누상동 공영주차장 위)에서 2547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종구민과 함께하는 푸른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위대한 환경사상가였던 부처님처럼 온 세상의 생명체를 위해 맑고 푸른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열리는 푸른나무 심기행사에는 불교와 인연이 있는 보리수와 잣나무 400그루를 식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사 주지 지홍 스님, 불교환경연대 세영스님, 법현스님, 지역 국회의원 및 서울시 의원, 종로구의회 의원, 종로구청장, 종로경찰서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