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대표 유수)가 이라크 전쟁과 관련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쟁으로 인한 수많은 생명들의 분노와 아픔, 슬픔을 나누기 위해 반전평화기간을 선포했다.

4차 백일기도 과제인 생명평화 명상의 특별주간으로 선포된 반전평화기간에서는 인간이 가진 탐욕과 분노, 두렴움과 무지에서 발생한 전쟁의 현실을 보며, 어떠한 명분의 전쟁일지라도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전쟁에는 반대함을 밝힐 계획이다.

3월 22일부터 전국 정토법당에서 매일 낮 12시 30분에서 1시까지 생명평화 명상을 하는 반전평화기간 1주간은 반전영상물을 시청하고, 2주간은 이라크전과 한반도 전쟁의 연관성을 홍보하며, 3주간은 생명과 평화를 위한 실천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