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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문학상에 고은주. 김영수씨
제주 관음사는 제 1회 제주4.3문학상 수상자로 중편 소설 가작에 고은주(서울 화곡7동)씨의 '산불', 체험수기 가작에 김영수(북제주 북촌리)씨의 '부처물 풍경화'를 선정했다.
제주4.3문학상은 현대사 최대 비극인 4.3사건을 문학을 통해 그 실상을 후세에 알리기 위해 관음사가 제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1일 제주시 하니크라운호텔에서 갖는다.
김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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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kim@buddhapia.com |
2003-03-19 오전 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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