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원장 김무생)은 연간 학술지 <밀교학보> 4집을 최근 발간했다.
지난해 진각종을 창시한 회당 대종사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개최했던 학술 심포지엄 ‘회당사상과 새불교운동’에서 발표되었던 8편의 논문을 수정ㆍ보완해 실었다.
수록 논문은 김무생 교수의 ‘회당대종사의 생애와 저술’을 비롯해 ‘대승의 입장에서 본 회당대종사의 불교관’(이태승 교수,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재가자의 깨달음’(최종남 교수,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겸임교수), ‘불교종파의 역사와 회당대종사의 종파관’(권기현, 위덕대 불교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 ‘회당사사과 종교 다원주의’(장익 교수,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태허(太虛), 인순(印順)의 중국불교 개혁사상과 회당사상’(원필성, 위덕대 불교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 ‘회당대종사의 현세 정화’(김영덕 교수,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회당대종사의 진호국가사상(鎭護國家思想)’(권영택 교수,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