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이하 국시모)과 서울환경운동연합은 4월 20일 예정인 북한산국립공원 일부구간(백련사매표소~진달래능성~대동문~만경대~등운각~중성문~보국문~대동문~백련매표소)을 순환하는 ‘국제산악마라톤대회’를 앞두고 토론회를 개최한다.
점차 늘어가는 산악마라톤이 국립공원에 미치는 영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이번 토론회는 3월 25일 오후 7시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관 207호에서 열리며, 김용근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임홍순 서울시산악연맹 기획이사와 윤주옥 국시모 사무국장이 발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