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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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반대 파병반대”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반전평화 불교대책위원회(이하 불교대책위)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불교대책위는 성명서에서 “최근 한나라당 서상섭, 안영근 의원, 민주당 송영길, 김성호 의원이 이라크 정부의 초청으로 반전평화를 위해 이라크를 다녀온 것에 대해 각 정당에서 징계를 내리겠다는 것은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거역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다”고 비난했다.

또 “노무현 정부는 미국의 파병 요청이 있다 해도 단호히 반대해야 할 것이며 비전투 요원 파병 역시 미국의 패권주의와 이익을 위해 전쟁에 협조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불교대책위는 3월 18일 오후 7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미국의 이라크 침공 반대와 평화 기원 법회’를 개최하고 20일부터 사이버 평화의 등 달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3-14 오전 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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