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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진관ㆍ지원스님,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인권위원장 해조스님,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김동흔 위원장, 동산반야회 김재일 회장 등 불교계 인사와 전국연합 오종렬 의장 등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양심수는 60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양심수의 석방과 사면 그리고 정치수배자들에 대한 수배해제 조치는 억압의 지난 역사를 청산하고 이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정당한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조계사 천막농성장까지 흰 광목천을 몸에 묶고 행진하는 인간사슬 퍼포먼스를 펼쳤다. 농성장은 북한산 관통도로 반대 농성장 옆에 세워졌으며, 7일동안 기도 정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