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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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스님, 청와대에 김태복소장 특별사면 청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이 김태복소장 명예회복 불교대책위원회(이하 불교대책위)를 통해 청와대로 김태복소장의 특별사면을 청원했다.

불교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 정산스님(조계종 교육부장)에 따르면 “11일 청와대 민정수석실로 청원서를 접수시켰으며 조만간 국방부에도 접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법장스님은 청원서에서 “지난 2월 28일 대법원에서 상고기각되어 ‘선고유예, 추징금 2000만원’으로 확정된 김태복소장은 군사법원에서 불사 보시금이 현물로 둔갑된 부당하고 억울한 재판을 만 4년째 받았다”며 “장기재판으로 받은 피해와 김소장이 임관후 33년간 국가와 군대를 위해 멸사봉공의 자세로 봉사한 점, 선고유예 공무원 강제퇴직은 위헌이라는 점, 오는 5월에는 계급정년으로 전역하는 점 등을 참작해 ‘형 집행을 면제하고 선고의 효력을 상실시킬 수 있는 특별사면’을 청원한다”고 밝혔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3-13 오전 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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