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문화와 역사를 한꺼번에 살피는 강좌 2개가 잇달아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단장 최준식)은 3월부터 ‘유네스코가 보호하는 한국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가 중요하다-새 세기에 듣는 한국문화와 예술’이란 제목의 강좌를 개설한다.
3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계속되는 ‘유네스코가 보호하는…’ 강좌는 매주 금요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이화여대 최준식 교수의 ‘유네스코가 보호하는 우리 문화유산 열 가지’ △한국예술종합대학 김봉렬 교수의 ‘종묘 강의 및 답사’ △숙명여대 송혜진 교수의 ‘종묘제례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열리는 ‘전통문화가 중요…’ 강좌는 매주 월요일 문화일보 본관에서 △최준식 교수의 ‘한국문화의 통합적 총론' △연세대 오주석 교수의 '우리 옛그림 읽기의 즐거움’ △김봉렬 교수의 ‘우리 건축을 보는 눈’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