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사장에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현응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원)이 임명됐다.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은 3월 5일 불교신문 사장에 현응스님을 임명했다.

현응스님은 72년 종성스님을 은사로 수계했으며 개혁회의 기획조정실장, 총무원 기획실장, 12대 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종 제 13대 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으로 북한산 관통도로 반대운동 등 불교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법장 총무원장 스님은 직할 사찰인 조계사 주지에 현 지홍스님을 유임시켰다.

70년 광덕스님을 은사로 수계한 지홍스님은 개혁회의 의원, 총무원 기획실장을 역임했고 11대, 12대를 비롯해 현재 13대 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