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광사(주지 도정)는 3월 2일 지관당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 감사원장 정산스님 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창립 3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육법공양으로 시작된 법회에서 총무원장 운덕스님은 “새불교운동을 벌여 울산불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광사가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불자들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기념법회에 이어 불자가수 박상규 씨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한편 서울 봉천동 명락사(주지 화산)는 3월 16일 오후 2시30분 4층 법당에서 창립 28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