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같은 날 (사)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는 환경과 상식 회복을 위한 山是山 水是水 2배수 예참수행을 입재했다. 지율스님의 단식 종료일까지 매일 오후 8시 부산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2배수 예참 수행은 첫날 참석자가 다음날 또 한사람의 동참자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7일째가 되면 1200여명의 대중이 모일 수 있도록 하는 야회 법회로 계획중이다.
첫날 2배수 예참 수행에는 대한불교청년회 회원, 청년불자산악회 회원, 교계 신문과 방송사 기자 등 30여명이 동참해 계획보다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야외예불, 발원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되는 예참 수행은 매일 오후 8시에 열리며 우천시에도 변함없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