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9 (음)
> 종합 > 종단
붉은귀 거북 방생용 아니다
최근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된 ‘붉은귀거북 방생용 밀수입’ 보도와 관련 조계종이 주요사찰 방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방생용’이 아니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조계종은 정월대보름을 기해 24개 교구본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8개 교구본사에서 방생을 했으며, 주로 미꾸라지와 바다뱀장어를 방생했다고 밝혔다. 또 관람료ㆍ직영ㆍ특별분담금 13개 사찰, 총무원 직할 16개 사찰 조사 결과 미꾸라지와 어류 등을 방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조계종 사회부장 양산스님은 “이번 조사로 조계종 소속사찰 방생은 불법행위가 아닌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해 올바르게 진행된 방생이었다”며 “특히 붉은귀 거북은 조사사찰 어느 곳에서도 방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2-27 오전 8:24: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2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