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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대불련 성기태 총동문회장
“올해로 40살인 장년 대불련의 총동문회장을 맡았습니다. 이제 나이도 적지 않은 만큼 불교계 안팎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월 18일 열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제 11대 회장으로 선출된 성기태(충주대 총장) 교수.

성 회장은 “올 한해 대학, 지역 지능별 동문회를 조직하고 본부 조직에 등록하도록 유도해 대불련 총동문회 조직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대학생 후배들의 활동을 앞에서 끌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불련 동문회는 지난 40여 년간 정치·경제·문화·종교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는 인재를 배출했지만, 정작 동문들이 함께 하는 사업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대불련 동문회는 63년 설립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에 시원을 두고 있으며 회원수는 1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기태 회장은 “사무국 기능을 극대화해 동문회 홍보와 재정 확보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소그룹 차원의 동문 모임에 대한 실태 파악으로 중앙과 지회 간의 연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
2003-02-20 오전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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