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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ㆍ종교단체연대 창립
실상사 주지 도법스님 등 남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ㆍ사회ㆍ종교단체 대표들이 연대를 구성했다.

2월 18일 남원 YWCA강의실에서는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지리산 남원시민ㆍ종교단체연대’ 창립대회가 개최됐다. 지역 시민ㆍ사회ㆍ종교 지도자 30여명이 모인 창립대회에서 초대 상임대표로 김금룡 목사를 선출하고, 도법스님과 김성전 교무, 이정섭 남원불교단체 협의회 회장 등 10명을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시민ㆍ종교단체연대는 창립선언문에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지방자치를 일으킨지 10여년이 지났어도 우리 남원에 희망의 싹이 보이지 않음은 친환경적 남원을 구축하는데 시민들이 힘을 못보태지 않았는가 하는 자성을 해보지 않을 수 없다”며 “이에 남원의 뜻있는 몇몇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들이 얼굴을 맞대고 진정 남원을 걱정하고 바르게 하고자 출범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사무국은 남원 YWCA에서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후에는 가입 회원 단체가 1년씩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지리산댐재추진백지화로 정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2-20 오전 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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