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5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내원사 대원스님의 안내로 내원사를 출발, 화엄성지 화엄벌의 화엄늪과 비로봉, 법수계곡, 미타암 등을 둘러보며 천성산 습지의 아름다움과 가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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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년불자 환경결의문을 통해 "우리 청년불자들은 현실대안 활동으로서 고속철도 금정산 천성산 통과반대를 통해 생태보고를 지켜내고 환경적 인식을 공유하는 작업과 그 실천적 행위의 선두에 서 있을 것을 부처님 전에 엄숙히 선언한다"고 다짐했다.
이욱태 회장은 "환경을 위해 우리 청년불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된 산행이었다"며 "앞으로 지율스님을 중심으로 불교계가 천성산, 금정산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모아 나가는데 청년불자들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