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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 추대식 열려
종하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 추대식이 2월 6일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성오(범어사) 세민(해인사) 지성(동화사) 마근(신흥사) 명섭(화엄사) 원정(쌍계사) 용주(관음사) 지홍(조계사) 스님 등 8개 교구본사 주지와 원택, 영담, 광조, 종훈, 학담, 진만 등 중앙종회의원, 종하스님 선거대책위원장인 흥교스님(대각사 주지)과 선거대책본부장인 도후스님(불교방송 이사장) 등을 포함해 모두 150여명이 참석했다.

종하스님은 후보추대 수락사에서 “21세기 변화의 시대에 조계종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다”며 “총무원장이 되면 종단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경험을 토대로 생동감 넘치고 신명나는 불교, 사회로부터 갈채받는 종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하, 법장 두 총무원장 후보는 7일 오후 2시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초청으로 선거관리위원장과 선대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종책발표 시기와 공개토론회 등의 일정을 협의하고, 공명선거를 다짐할 예정이다.
한명우 기자 | mwhan@buddhapia.com |
2003-02-06 오후 4:28:00
 
한마디
영담스님께서는 불교신문사 사장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이 어떻게 특정인의 추대식에 참석할 수 있는지요. 특정인을 지지하더라도 내놓고 얼굴을 들이밀면서까지 지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교신문사의 얼굴이 달린 문제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교계에서는 포교지로서의 지대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불교신문사의 대표가 그러하니... 앞날의 불교가 걱정됩니다.
(2003-02-07 오후 3: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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