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보전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조계종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위원장 성타)와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북한산 국립공원ㆍ수락산ㆍ불암산 관통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했다.
법현스님(불교환경연대 조직실장), 최주영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조사위원회 불교측 총괄위원(대진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은 1월 30일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를 방문, △관통노선 백지화 활동경과 △관통노선 문제점 △대안노선 예시안 △건의안 등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
두 단체는 의견서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 중 4, 5, 6 공구 현 실시설계노선 백지화 △5, 6공구 공사 즉각 중단 △국무총리실 산하에 대안노선 선정위원회 설 치 등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