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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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사자 속출 긴급구호 필요
북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에 동사자가 속출하고 있다.

현대불교신문 김동훈 통신원에 따르면 지난 한달 여 간의 한파로 인도 비하르주 둥게스와리 지역에 현재까지 17명의 동사자(현지언론은 북인도에서만 1000여명 추산)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번 한파에 동사한 사람은 대부분 노인과 어린이다.

김 통신원은 둥게스와리 천민들의 경우 평소에도 양말을 신고 다니는 이가 없으며,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도 많지 않고, 집에 이불이 있는 사람도 없다고 한다. 또 집에 불을 피울만한 시설이나 돈도 없다. 인도 돈으로 100루피(한화 3천원)만 있으면 담요를 한 장 살수 있지만 쌀살 돈 외에는 특별한 여유가 없는 천민 극빈층에게는 3천원이 없어 밤사이 얼어 죽는다는 것이다.

인도 JTS가 현재 보유한 담요는 100장. 하지만 인도 JTS가 관리하는 마을 주민은 1만 명이어서 동사자를 막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한국 불자들의 자비행이 절실히 필요하다. 지원문의 :02)587-8995, 후원계좌:국민)086-01-0339-254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1-28 오전 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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