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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문도회는 1월 24일 서울 종로 대각사에서 ‘종하스님 제31대 총무원장 후보 추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대법회에는 중앙종회의장 지하스님과 교육원장 무비스님을 비롯해 중원, 영담, 학담, 원택, 도후, 탄우스님 등 종회의원과 세민(해인사), 성오(범어사), 원정(쌍계사), 명섭(화엄사) 용주(관음사), 마근(신흥사) 스님 등 6개 교구본사 주지, 범어문중 대표들이 참석했다.
종하스님은 추대수락 인사말에서 “총무원장이 되면 총무원과 종회의장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종도들의 여론을 수렴해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끝까지 열심히 뛸 것이며,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종하스님은 또 추대법회가 끝난 직후 인터뷰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종도들의 바람에 어긋남없는 종무행정을 수행해나갈 자신이 있다”며 “감히 말씀드리지만 그 경험을 현장에서 올곧게 실천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종하스님 선거대책위 실무간사를 맡고 있는 종훈스님은 “선대위원장과 집행위원장 등 선거본부를 꾸려갈 인선이 마무리돼 가고 있다”고 밝히고 “이시간 이후부터 종하스님은 교구본사와 종회의원, 지지자들을 상대로 후보를 알리는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