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금이와 메눈취 할머니>의 작가 우봉규가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있는 문학작품의 무대를 찾아 떠난 여행의 기록을 책으로 냈다.
멀게는 지리산과 해남, 가깝게는 성북동 비둘기의 무대인 성북 혜화동 일대까지, 문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가는 길. 가다가다 멈춰선 검은 밤, 초록의 별들을 따라 가는 길엔 슬그머니 시선일여(詩禪一如)의 세계가 펼쳐진다.
너를 닮은 마을에서
우봉규 지음
양지바른곳, 8천9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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