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복지관들이 민족 명절 음력설을 맞아 떡과 만두, 생필품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명륜복지관, 우산복지관, 능인복지관, 덕유복지관 등 불교계 복지관들은 독거노인이나 모자 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불우이웃들을 위한 설날 행사를 연다. 이들 복지관들은 떡국용 떡과 소고기, 떡국, 만두국 등을 나누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한다.
또한 불교계 복지관들은 겨울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실’을 열어 인성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안양 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과 함께 하는 은빛 공연단, 사랑의 카드 전송하기, 신세대 문화 함께 느끼기, 어르신과 함께 하는 여가기획 등 프로그램을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능인복지관은 13일 20기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발족시킨 데 이어 2월 24, 26일 중고생 대상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도봉서원복지관도 21~24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학교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