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교수회(회장 박종훈)는 1월 13일 신임 이사장과 총장 선임에 대한 교수회의 입장을 표명하고 “교수회가 추천한 총장후보 중에서 한 분이 신임 총장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하며, 재단이사회의 결정에 심심한 사의와 함께 경의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동대 교수회는 “신임 이사장 정대스님과 홍기삼 총장 두 분이 힘을 합하여 100년 동국을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기를 바란다”며 “학교가 구성원과 협력하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만큼 교수회도 학교발전에 건설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