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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불교 서열 3위인 까르마파가 달라이 라마와 함께 공식 법회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수천여 티베트 스님과 불자들이 참석한 성도절 법회에서 두 스님은 부처님 되신 날의 뜻을 기리고, 불자들의 정진을 당부하며 축복했다.
지난해 9월 중국정부와 접촉한 바 있는 달라이 라마는 ‘중국헌법 아래에서의 티베트의 자치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중국도 이를 적극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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