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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종 교수 “경주 문화관광 경쟁력 상실” 주장
경주대 이태종 교수는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에 제출한 ‘지역 문화정책의 실태와 과제’라는 논문에서 “경주 문화관광이 경쟁력을 상실해 지역발전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못하고 있다”며 “이는 역사문화자원 개발의 방법과 내용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에따라 “고도의 이미지를 복원하고 경주엑스포와 신라문화제 때 관 개입을 최소화하는 한편 다양한 테마문화 코스와 문화 이벤트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또 “가상공간을 결합한 수요자 중심의 문화관광시스템을 구현할 필요가 있으며 문화관광 부문에 대한 수요와 성향을 분석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공간과 서비스시설,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경 기자 | jgkim@buddhapia.com |
2003-01-10 오전 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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