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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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당선자, 8일 불교지도자 오찬 참석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정대, 종단협)는 8일 서울 하림각에서 각각 신년하례 오찬을 갖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민족화합을 발원했다. 이날 법회에는 정대 조계종 총무원장, 운산 태고종 총무원장, 운덕 천태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지하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법장 조계종 교구본사주지연합회장, 홍파 관음종 총무원장,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한화갑 민주당 대표, 김기재 민주당 연등회장 등 사부대중 4백여명이 동참했다.

정대스님은 노 대통령 당선자에게 “우리나라는 다종교사회인 만큼 어느 한 종교를 편애해서는 안된다”면서 “모든 종교를 두루 살피고 아끼고, 각별히 전통문화 분야를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 당선자는 “당선 이후 일정에 쫓겨 불교계 공약사항이던 북한산관통도로 재검토에 대해 미처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면서 “합리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환경과 수행환경, 국민편의 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속철 구간인 금정산·천성산과 관련해서도 “검토하지 못했다.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3-01-09 오전 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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