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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추억과 낭만이 함께하는 눈의 나라'
가자! 추억과 낭만, 모험이 함께 하는 눈의 나라로
2010 동계올림픽유치 염원을 담아 '가자! 추억과 낭만, 모험이 함께 하는 눈의 나라로'를 주제로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도암면 용평돔경기장과 대관령 일대에서 눈과 얼음의 겨울 테마파크로 마련된다. 올해로 벌써 11회째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모든 체험행사를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게 상설로 마련되며 '동심과 향수'를 부제로 5개의 테마를 설정,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제 1테마인 '2010 동계올림픽 광장'에는 유치를 염원하는 전국민의 뜻을 담아 동계올림픽 공식 종목을 모두 얼음조각으로 표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소발구 체험하기
제 2테마인 '추억의 나라'는 상설 체험장으로 눈위에서 소가 물건을 운반하는 소발구와 전통 썰매타기, 팽이치기, 얼음볼링, 아이스 골프, 이글루 체험 등 행사를 마련하며 제 3테마인 '모험의 나라'에서는 눈썰매와 얼음 미끄럼틀, 스노 오토바이, 눈꽃마차 등을 준비해 관광객들이 눈마을의 진수를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제 4테마로 '먹거리촌'이 조성되고 제 5테마인 '낭만의 쉼터'는 돔경기장 내부에서 다양한 공연과 스키박물관, 농특산품전 등이 펼쳐진다.

모험의 나라에서 얼음 미끄럼틀과 눈꽃마차를 즐기는 사람들
또 최대 볼거리인 전국 눈조각 경연대회를 비롯해 황병산 사냥놀이, 스노 카레이싱, 스노 트래킹, 등반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키로 했다. 이 축제만의 특별이벤트인 '알몸마라톤대회'도 빼놓을 수 없다. 상의를 벗고 대관령의 설경을 감상하며 5㎞, 10㎞ 구간을 달리는 경기다.

화려한 설국을 감상할 수 있는 눈꽃 트레킹의 명소 선자령도 주변에 있다. 또 월정사 입구 전나무숲, 오대산자락의 겨울풍경도 함께 즐길만 하다.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033)336-2555

<가는 길>
▲자가용:서울-영동고속도로-횡계IC-용평리조트방면(약 2시간30분소요)
▲시외버스: 동서울터미널 횡계행 06:30(첫차)~18:55(막차) 1시간 간격 12회 운 행, 횡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수시로 무료 셔틀버스 운행. (총 3시간 소요)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3-01-08 오후 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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