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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사회부장 양산, 교육원장 무비, 총무원장 정대, 총무부장 종연, 사서실장 범여, 기획실장 도현, 교육부장 정산스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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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 교육원, 포교원 등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은 1월 3일 오전 총무원 1층 불교회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미년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시무식에는 총무원장 정대스님과 교육원장 무비스님, 각 부서장과 종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무비스님은 총무원장 정대스님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종단 안정을 바탕으로 총무원 새청사 건립 등 모든 불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정대스님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무비스님은 또 “행여 인사이동이 있다 하더라도 실무자들은 동요없이 여법하게 맡은 바 일을 충실히 해 달라”며 정대스님이 동국대 이사장 선임에 따라 총무원장직을 사임하더라도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