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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방계열의 국가에서는 비구니 스님 자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비구니 스님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은 한국이나 대만에서 교육을 받고 고국에 돌아옵니다. 그러나 여전히 스님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비구니 스님 차별 문제에 대해 비구니 승단 자체의 수행력 강화와 국제연대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해야한다는 앤 사무국장은 “비구니 차별 문제 또한 고통받는 소수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INEB는 미얀마 수지 아웅산 여사 가택구금해제, 캄보디아 불자들을 위한 마하 고사난다와 함께 하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협력사업 등 고통받는 제3세계 민중들과 연대하고 있다.
남동우 기자
dwnam@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