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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창립한 언론사불자연합회 초대회장에 선임된 정종철(47·KBS 인천사업국장) 회장은 언론인불자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용맹정진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방송·언론인불자 역량 결집”
방송사 불자회간 협의체 구성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매번 실패한 바 있는 전례를 상기시킨 정 회장은 “회원사인 KBS, MBC, SBS, 경향신문 불자회의 활동이 제각각인 현실을 감안하면 방송·언론인불자들의 화합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끈끈한 정으로 뭉칠 수 있는 도반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황진욱(MBC), 허원제(SBS), 강신철(경향신문) 부회장과 상의해 빠른 시일내에 고문단과 임원진을 구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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